전 세계 치과의료계 석학·기업 프라하 집결… ‘2026 FDI 세계치과총회’ 개막
AI 기반 진단 보조·로봇 수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지견 공유
초고령사회 대응 ‘방문치과진료’ 및 보건 정책 공조 방안 집중 논의
8,000여 명 참가… 7일까지 학술·전시, 8일 FDI 총회 폐막

[프라하=덴탈프레스] 전 세계 치과의료계 최대 학술·정책 제전인 ‘2026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 및 세계치과총회(FDI World Dental Congress 2026, 이하 FDI WDC 2026)’가 4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와 O2 유니베르숨(O2 universum)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체코치과의사회(Czech Dental Chamber)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8,000여 명의 치과의사, 치의학 연구자, 글로벌 치과 산업 관계자가 대거 등록했다. 메인 학술 프로그램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주요 글로벌 구강보건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FDI 총회(Parliament)는 8일까지 이어진다.
■ AI 진단부터 로봇 수술까지… 임상 패러다임 전환 조명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화두는 단연 ‘임상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고도화’다. 치아 우식, 치주 골 소실, 치근단 병소 등을 조기 판독하는 진단 보조 AI 시스템의 임상적 유효성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에 대한 집중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아울러 서브밀리미터(sub-millimeter) 단위 정밀도를 구현하는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의 실효성 및 임상 교육 표준, 소아·청소년 법랑질 저형성증(MIH) 대응 전략, 자연치 보존을 위한 최소 침습 근관 치료 최신 프로토콜 등 기초부터 임상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지견이 폭넓게 공유된다.
■ 초고령사회 구강 돌봄 모델·보건 정책 공조 모색
국제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방안이 핵심 의제로 상정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등 주요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퍼스그룹(Perth Group) 미팅’에서는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재택 및 요양시설 방문치과진료의 제도화 현황과 통합 구강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한다. 또한 국가별 치과의사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와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등 각국 치과의료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각축전… 치과산업전시회 동시 개막
행사장 내 마련된 대규모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총출동해 차세대 치과 진료 표준을 선보였다. 고정밀 구강스캐너와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원격 진단 플랫폼 등 진료 효율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한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되며 글로벌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 치과의료계 석학·기업 프라하 집결… ‘2026 FDI 세계치과총회’ 개막
AI 기반 진단 보조·로봇 수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지견 공유
초고령사회 대응 ‘방문치과진료’ 및 보건 정책 공조 방안 집중 논의
8,000여 명 참가… 7일까지 학술·전시, 8일 FDI 총회 폐막
[프라하=덴탈프레스] 전 세계 치과의료계 최대 학술·정책 제전인 ‘2026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 및 세계치과총회(FDI World Dental Congress 2026, 이하 FDI WDC 2026)’가 4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와 O2 유니베르숨(O2 universum)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체코치과의사회(Czech Dental Chamber)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8,000여 명의 치과의사, 치의학 연구자, 글로벌 치과 산업 관계자가 대거 등록했다. 메인 학술 프로그램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주요 글로벌 구강보건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FDI 총회(Parliament)는 8일까지 이어진다.
■ AI 진단부터 로봇 수술까지… 임상 패러다임 전환 조명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화두는 단연 ‘임상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고도화’다. 치아 우식, 치주 골 소실, 치근단 병소 등을 조기 판독하는 진단 보조 AI 시스템의 임상적 유효성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에 대한 집중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아울러 서브밀리미터(sub-millimeter) 단위 정밀도를 구현하는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의 실효성 및 임상 교육 표준, 소아·청소년 법랑질 저형성증(MIH) 대응 전략, 자연치 보존을 위한 최소 침습 근관 치료 최신 프로토콜 등 기초부터 임상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지견이 폭넓게 공유된다.
■ 초고령사회 구강 돌봄 모델·보건 정책 공조 모색
국제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방안이 핵심 의제로 상정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등 주요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퍼스그룹(Perth Group) 미팅’에서는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재택 및 요양시설 방문치과진료의 제도화 현황과 통합 구강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한다. 또한 국가별 치과의사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와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등 각국 치과의료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각축전… 치과산업전시회 동시 개막
행사장 내 마련된 대규모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총출동해 차세대 치과 진료 표준을 선보였다. 고정밀 구강스캐너와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원격 진단 플랫폼 등 진료 효율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한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되며 글로벌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