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프레스】 대한민국 치과 임플란트 학문의 종가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KAID)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8일, 반세기의 역사를 기념하고 향후 50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전 세계가 배우러 오는 ‘K-임플란트’의 위상 확인
이날 행사는 1975년 창립 이후 척박했던 국내 임플란트 환경을 개척해온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창규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50년간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일궈온 유구한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개회 소감을 밝혔다.
기념사에서는 한국 임플란트 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강조되었다. 한 원로 인사는 축사에서 “과거에는 일본 등 선진국에 가서 기술을 배워왔으나, 이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시대가 되었다”며 한국 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높게 평가했다.
■ ‘한국 임플란트의 아버지’ 고(故) 김홍기 박사 추모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임플란트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김홍기 박사를 기리는 특별한 추모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 박사의 아들이자 후배 치과의사인 김태영 선생이 참석해 부친의 업적을 회고하며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KAID 측은 “역대 회장들의 소중한 자료와 기록들을 데이터화하여 조만간 학회 역사관을 완성해 전시할 예정”이라며 정통성 계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산업계와의 공조
미래 비전 선포의 일환으로 KAID는 필리핀치과임플란트학회(PAI)와 학술 교류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PAI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KAID의 50주년을 축하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학계와 산업계의 공조를 다짐했다. 한 기업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치과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다”며 “2030년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으로의 도약
KAID는 앞으로의 50년을 ‘디지털 소셜 헬스케어’의 시대로 정의했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단계를 넘어 진단부터 수술, 보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하고, 환자의 공포와 술자의 실패를 기술로 극복하는 ‘제로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참석한 원로 및 회원들의 건배 제의와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50주년을 맞이한 KAID가 한국을 넘어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임플란트 반세기, 세계를 품다… KAID 창립 50주년 기념식
1975년 창립 이후 50년 역사 회고 및 ‘글로벌 No.1’ 향한 비전 선포
필리핀 학회(PAI)와 국제 MOU 체결
【덴탈프레스】 대한민국 치과 임플란트 학문의 종가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KAID)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8일, 반세기의 역사를 기념하고 향후 50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전 세계가 배우러 오는 ‘K-임플란트’의 위상 확인
이날 행사는 1975년 창립 이후 척박했던 국내 임플란트 환경을 개척해온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창규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50년간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일궈온 유구한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개회 소감을 밝혔다.
기념사에서는 한국 임플란트 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강조되었다. 한 원로 인사는 축사에서 “과거에는 일본 등 선진국에 가서 기술을 배워왔으나, 이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시대가 되었다”며 한국 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높게 평가했다.
■ ‘한국 임플란트의 아버지’ 고(故) 김홍기 박사 추모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임플란트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김홍기 박사를 기리는 특별한 추모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 박사의 아들이자 후배 치과의사인 김태영 선생이 참석해 부친의 업적을 회고하며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KAID 측은 “역대 회장들의 소중한 자료와 기록들을 데이터화하여 조만간 학회 역사관을 완성해 전시할 예정”이라며 정통성 계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산업계와의 공조
미래 비전 선포의 일환으로 KAID는 필리핀치과임플란트학회(PAI)와 학술 교류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PAI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KAID의 50주년을 축하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학계와 산업계의 공조를 다짐했다. 한 기업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치과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다”며 “2030년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으로의 도약
KAID는 앞으로의 50년을 ‘디지털 소셜 헬스케어’의 시대로 정의했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단계를 넘어 진단부터 수술, 보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하고, 환자의 공포와 술자의 실패를 기술로 극복하는 ‘제로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참석한 원로 및 회원들의 건배 제의와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50주년을 맞이한 KAID가 한국을 넘어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