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프레스/박종운기자】 대한민국 치의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연송치의학상’이 시상금 규모를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재단법인 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은 지난 3월 27일 제22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향후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상금 1억 원으로 파격 증액… 세계적 권위 지향
이날 박영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립자이신 (주)신흥 이용익 회장님의 뜻에 따라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고자 시상금 규모를 파격적으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7,000만 원이었던 대상 상금은 1억 원으로, 각 3,000만 원이었던 연송상은 5,00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이번 증액분은 전액 이용익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는 연송치의학상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치의학계 노벨상’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 영예의 수상자들… AI부터 기초·임상 융합까지
이번 제22회 연송치의학상은 지난 3년간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대상: #조영단 조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대한민국 제1호 DDS-PhD(복합학위) 졸업생인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3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탁월한 연구력을 선보였다. 조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기초 연구 결과가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치의학계의 리딩 엣지(Leading Edge)로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데 상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연송상(공학): #이원진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용 인공지능(AI)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AI가 치과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치과의사가 그렇지 못한 의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 연송상(치의학): #박원서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 분야 최초의 수상자로, 전신질환 환자를 위한 치과·의과 융합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수상 상금의 일부를 모교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 치의학계 화합의 장… 실패한 도전에도 격려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송치의학상은 이제 의학 전반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은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 제의로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모든 연구가 성공할 수는 없기에 실패한 도전 자체에도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의 모든 연구자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성료되었다.
이번 시상금 증액을 기점으로 연송치의학상이 국내를 넘어 세계 치의학계의 학술적 지평을 넓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2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 상금 ‘1억 원’ 시대 열었다
(주)신흥 이용익 회장 사재 출연으로 상금 대폭 증액… ‘치의학계 노벨상’ 도약 선언
대상 서울대 조영단 교수, 연송상 이원진·박원서 교수 수상 영예
【덴탈프레스/박종운기자】 대한민국 치의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연송치의학상’이 시상금 규모를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재단법인 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은 지난 3월 27일 제22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향후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상금 1억 원으로 파격 증액… 세계적 권위 지향
이날 박영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립자이신 (주)신흥 이용익 회장님의 뜻에 따라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고자 시상금 규모를 파격적으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7,000만 원이었던 대상 상금은 1억 원으로, 각 3,000만 원이었던 연송상은 5,00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이번 증액분은 전액 이용익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는 연송치의학상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치의학계 노벨상’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 영예의 수상자들… AI부터 기초·임상 융합까지
이번 제22회 연송치의학상은 지난 3년간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대상: #조영단 조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대한민국 제1호 DDS-PhD(복합학위) 졸업생인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3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탁월한 연구력을 선보였다. 조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기초 연구 결과가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치의학계의 리딩 엣지(Leading Edge)로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데 상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연송상(공학): #이원진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용 인공지능(AI)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AI가 치과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치과의사가 그렇지 못한 의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 연송상(치의학): #박원서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 분야 최초의 수상자로, 전신질환 환자를 위한 치과·의과 융합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수상 상금의 일부를 모교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 치의학계 화합의 장… 실패한 도전에도 격려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송치의학상은 이제 의학 전반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은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 제의로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모든 연구가 성공할 수는 없기에 실패한 도전 자체에도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의 모든 연구자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성료되었다.
이번 시상금 증액을 기점으로 연송치의학상이 국내를 넘어 세계 치의학계의 학술적 지평을 넓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