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프레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주최한 '2025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10월 12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Next in Dentistry - 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8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최신 치과 지견을 공유하고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디지털 혁신부터 실전 임상 노하우까지 총망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학술 프로그램은 미래 치의학의 핵심 트렌드인 디지털 및 재생치료와 더불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들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교수와 개원 원장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이 궁금해하지만 학교에서 듣기 어려운 PDRN이나 ChatGPT 같은 내용들을 포함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Vital Pulp Therapy나 턱관절(TMJ) 관련 주제 등이 다루어졌다.
대여치는 뛰어난 학술 활동을 펼친 여성 치과의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 올해 수상자는 가톨릭대학교의 이상화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상금 20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매년 정책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래 치과 의료'와 관련된 보고서 과제를 수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설문 조사, 해외 텔레덴티스트리(원격 진료) 진행 현황, 국내 텔레메디슨 진행 상황 파악 및 향후 선행 연구 제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원격 진료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파일럿 연구를 진행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대여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작년 12월 공익법인이 되면서 관련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 기자 활동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되었으며, 학생 기자가 멘토-멘티 행사를 위한 설문을 직접 기획하고 발간물 'W 덴티스'에 기사를 쓰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성과총의 단체 지원 사업으로 요양 시설에 방문하여 구강 검진 활동을 진행했다 (300명 이상). 이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 시설 거주자들의 구강 실태 및 치료 필요성을 파악하여 '돌봄' 문제에 치과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며, 정기 총회를 통해 25대 임기가 마무리되고 26대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덴탈프레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주최한 '2025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10월 12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Next in Dentistry - 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8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최신 치과 지견을 공유하고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디지털 혁신부터 실전 임상 노하우까지 총망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학술 프로그램은 미래 치의학의 핵심 트렌드인 디지털 및 재생치료와 더불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들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교수와 개원 원장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이 궁금해하지만 학교에서 듣기 어려운 PDRN이나 ChatGPT 같은 내용들을 포함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Vital Pulp Therapy나 턱관절(TMJ) 관련 주제 등이 다루어졌다.
대여치는 뛰어난 학술 활동을 펼친 여성 치과의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 올해 수상자는 가톨릭대학교의 이상화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상금 20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매년 정책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래 치과 의료'와 관련된 보고서 과제를 수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설문 조사, 해외 텔레덴티스트리(원격 진료) 진행 현황, 국내 텔레메디슨 진행 상황 파악 및 향후 선행 연구 제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원격 진료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파일럿 연구를 진행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대여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작년 12월 공익법인이 되면서 관련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 기자 활동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되었으며, 학생 기자가 멘토-멘티 행사를 위한 설문을 직접 기획하고 발간물 'W 덴티스'에 기사를 쓰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성과총의 단체 지원 사업으로 요양 시설에 방문하여 구강 검진 활동을 진행했다 (300명 이상). 이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 시설 거주자들의 구강 실태 및 치료 필요성을 파악하여 '돌봄' 문제에 치과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며, 정기 총회를 통해 25대 임기가 마무리되고 26대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