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 8월 24일 개최
전남치대·치전원 재경동문회 주관, 나눔 정신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김성열, 용봉치인 재경동창회)가 오는 8월 24일(일) 여주 신라CC에서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소외된 이웃 곁을 묵묵히 지켜온 박타대오 수녀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전통 있는 행사다. 특히, 특정 출신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치의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어 치과계 전체의 연대와 나눔을 상징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나눔의 상징, 박타대오 수녀의 헌신적인 삶
1990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6기)한 박타대오 수녀는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 소속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2005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도시 빈민과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와 장애인 시설을 설립하고 무료 치과 진료를 꾸준히 시행했으며, 이후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갔다.
현재는 미얀마 양곤에서 2025년 3월 무료 급식소와 치과 진료소를 개설하여 가난한 주민들을 위한 삶을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온 박타대오 수녀의 삶은 많은 치의인과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인간 중심의 돌봄과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복음’을 바탕으로 의료 봉사와 교육, 돌봄 활동을 아우르는 그의 삶은 치의인들과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박 수녀의 이러한 숭고한 사명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Share on the Green 2025’… 경쟁보다 연대, 기록보다 의미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Share on the Green 2025’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치과의사 사회 전체의 단합과 소통,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전남대 출신뿐아니라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에게도 동등하게 문을 열고, 참여자 전원에게 공평한 시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치의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연대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골프대회
대회를 준비한 용봉치인 재경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는 출신이나 경력, 연령,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치과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결되는 연대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넓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이 오히려 그늘이 되어줄 이번 골프대회는 나눔의 실천과 치과계의 진정한 연대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 8월 24일 개최
전남치대·치전원 재경동문회 주관, 나눔 정신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김성열, 용봉치인 재경동창회)가 오는 8월 24일(일) 여주 신라CC에서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소외된 이웃 곁을 묵묵히 지켜온 박타대오 수녀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전통 있는 행사다. 특히, 특정 출신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치의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어 치과계 전체의 연대와 나눔을 상징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나눔의 상징, 박타대오 수녀의 헌신적인 삶
1990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6기)한 박타대오 수녀는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 소속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2005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도시 빈민과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와 장애인 시설을 설립하고 무료 치과 진료를 꾸준히 시행했으며, 이후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갔다.
현재는 미얀마 양곤에서 2025년 3월 무료 급식소와 치과 진료소를 개설하여 가난한 주민들을 위한 삶을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온 박타대오 수녀의 삶은 많은 치의인과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인간 중심의 돌봄과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복음’을 바탕으로 의료 봉사와 교육, 돌봄 활동을 아우르는 그의 삶은 치의인들과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박 수녀의 이러한 숭고한 사명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Share on the Green 2025’… 경쟁보다 연대, 기록보다 의미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Share on the Green 2025’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치과의사 사회 전체의 단합과 소통,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전남대 출신뿐아니라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에게도 동등하게 문을 열고, 참여자 전원에게 공평한 시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치의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연대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골프대회
대회를 준비한 용봉치인 재경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는 출신이나 경력, 연령,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치과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결되는 연대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넓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이 오히려 그늘이 되어줄 이번 골프대회는 나눔의 실천과 치과계의 진정한 연대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