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치,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 등 지속
26차 정기총회, 사업계획 및 예산 2억4,039만 원 승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가 15일 오후 5시 신흥 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2억4,039만 원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채규삼 회장은 총회 모두 인사에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도, 행복한 일도 많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새 진료지인 은평의 마을에서 열심히 봉사한 일과 △이수백 고문의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회원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일 등을 회고한 뒤 “남은 1년도 봉사할 곳이나 봉사자를 더 열심히 찾아보고, 작년에 서울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료보조금을 받게 됐으니 올해도 우리 열린치과봉사회가 잘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원 33명 중 과반 참석으로 성원이 된 총회는 이윤상 부회장의 연혁 보고를 들은 뒤 전 회의록을 승인하고 의사 일정을 확정하면서 곧바로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총회는 제1호 의안 ‘2024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 재무, 결산보고 승인’의 건을 제2호 의안 감사보고와 함께 심의키로 하고, 1호 의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서대용·장희수 감사단은 “지난 1월 11일 사무국에서 2024년도 회무 및 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희수 감사는 이날 감사보고에서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1,800만 원을 후원받은 점 △다시서기센터와 강감찬진료소에서 621명의 봉사자가 678명의 환자에게 치료와 무료보철사업을 시행한 점 △은평의 마을에서 338명의 봉사자가 630명을 치료하고 무료보철사업을 시행한 점 △필리핀 판디지역 봉사에서 14명의 봉사자가 309명을 진료한 점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6명에게 장학금 각 150만 원씩 지급한 점 등을 정리했다.
감사단은 이어 △2024년 감사 결과 회무사항의 각종 문서와 회무록이 잘 정리되어 있고 △재무에서는 영수증철이 잘 되어 있었으며 △은행 잔고 증명이 회계 장부와 일치했다고 보고했다.
속개된 총회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봉사자 단합 모임을 4~5월에 잠실 야구장에서 추진하고 △운영위원 추계 워크숍을 10월 25~26일 시행하며 △송년회는 예년과 같이 12월 첫 토요일인 6일 갖기로 했다.
총회는 특히 △진료소별 진료 일정 및 행사계획을 확인하고 △이사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되 2회는 확대운영위원회로 열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진료소 확충 및 개설 준비 △봉사자 및 운영위원 영입 △예산 확충을 위한 다양한 후원자 및 기업후원자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료소 축소로 인한 진료의 방향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총무위원회를 비롯해 △의료봉사 △학술 기획 법제 △공보 △정보통신 △봉사자 △장학 섭외 등 각 위원회의 사업계획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열치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수입 예산을 2억4,039만 원으로 세우고 △지출 예산 중 의료봉사 파트의 예산을 1억2,420만 원으로 하는 등의 수지 예산안을 집행부 안대로 승인하며 폐회했다.
총회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열치 봉사대상과 봉사상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윤상 부회장
◇ 봉사대상= 조경애 다시서기센터 봉사자
◇ 봉사상
△홍민정 은평의마을 △정혜경 은평의마을 △김왕기 은평의마을 △최선영 해외진료봉사 △주세영 삼육보건대
총회를 마친 열치 가족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수구 고문의 건배 제의로 2025년에도 봉사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정담을 나눴다.
열치,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 등 지속
26차 정기총회, 사업계획 및 예산 2억4,039만 원 승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가 15일 오후 5시 신흥 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2억4,039만 원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채규삼 회장은 총회 모두 인사에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도, 행복한 일도 많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새 진료지인 은평의 마을에서 열심히 봉사한 일과 △이수백 고문의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회원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일 등을 회고한 뒤 “남은 1년도 봉사할 곳이나 봉사자를 더 열심히 찾아보고, 작년에 서울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료보조금을 받게 됐으니 올해도 우리 열린치과봉사회가 잘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원 33명 중 과반 참석으로 성원이 된 총회는 이윤상 부회장의 연혁 보고를 들은 뒤 전 회의록을 승인하고 의사 일정을 확정하면서 곧바로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총회는 제1호 의안 ‘2024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 재무, 결산보고 승인’의 건을 제2호 의안 감사보고와 함께 심의키로 하고, 1호 의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서대용·장희수 감사단은 “지난 1월 11일 사무국에서 2024년도 회무 및 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희수 감사는 이날 감사보고에서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1,800만 원을 후원받은 점 △다시서기센터와 강감찬진료소에서 621명의 봉사자가 678명의 환자에게 치료와 무료보철사업을 시행한 점 △은평의 마을에서 338명의 봉사자가 630명을 치료하고 무료보철사업을 시행한 점 △필리핀 판디지역 봉사에서 14명의 봉사자가 309명을 진료한 점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6명에게 장학금 각 150만 원씩 지급한 점 등을 정리했다.
감사단은 이어 △2024년 감사 결과 회무사항의 각종 문서와 회무록이 잘 정리되어 있고 △재무에서는 영수증철이 잘 되어 있었으며 △은행 잔고 증명이 회계 장부와 일치했다고 보고했다.
속개된 총회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봉사자 단합 모임을 4~5월에 잠실 야구장에서 추진하고 △운영위원 추계 워크숍을 10월 25~26일 시행하며 △송년회는 예년과 같이 12월 첫 토요일인 6일 갖기로 했다.
총회는 특히 △진료소별 진료 일정 및 행사계획을 확인하고 △이사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되 2회는 확대운영위원회로 열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진료소 확충 및 개설 준비 △봉사자 및 운영위원 영입 △예산 확충을 위한 다양한 후원자 및 기업후원자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료소 축소로 인한 진료의 방향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총무위원회를 비롯해 △의료봉사 △학술 기획 법제 △공보 △정보통신 △봉사자 △장학 섭외 등 각 위원회의 사업계획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열치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수입 예산을 2억4,039만 원으로 세우고 △지출 예산 중 의료봉사 파트의 예산을 1억2,420만 원으로 하는 등의 수지 예산안을 집행부 안대로 승인하며 폐회했다.
총회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열치 봉사대상과 봉사상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윤상 부회장
◇ 봉사대상= 조경애 다시서기센터 봉사자
◇ 봉사상
△홍민정 은평의마을 △정혜경 은평의마을 △김왕기 은평의마을 △최선영 해외진료봉사 △주세영 삼육보건대
총회를 마친 열치 가족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수구 고문의 건배 제의로 2025년에도 봉사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