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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구강보건의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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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료

[덴탈프레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6월 9일 월요일,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구강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80년간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쌓아온 보건 정책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국민 구강 건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책임 있는 공공의료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만 6세 전후에 맹출되는 시기에 착안하여, 숫자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를 숫자 '9'로 변환시켜 매년 6월 9일을 구강 보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구강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여러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치과진료이동버스 투어를 통해 병원과 공공의료사업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며 즐겁게 구강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강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손원준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특히 장애인 구강 보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보건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치과 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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