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 호남지부, 학술집담회 및 임원 워크숍 성료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 호남지부가 지난 6월 2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학술 교류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해 총 17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었으며, 깊이 있는 강연과 활발한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턱관절 교합 분야의 저명한 두 연자가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먼저 단국대학교 #송영균 교수는 ‘교합이론: 만능열쇠는 없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교합 이론의 복잡성과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한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송 교수는 교합 이론의 역사적 흐름을 짚어보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이론의 맹목적인 적용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원서울치과의 #김우현 원장은 ‘Guidance vs. interference에 대한 재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원장은 교합 시 기능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는 ‘가이던스(Guidance)’와 방해가 되는 ‘인터피어런스(interference)’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교합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두 연자는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학문적 갈증을 해소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임상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학회 측은 이러한 교류의 장을 통해 학회와 학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중앙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임원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호남지부 학술집담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학술대회에서 다룰 강의 연제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 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전국적인 학술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오는 9월 20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영남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영남지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의 #이양진 교수와 경북대학교 치과보철과의 #김소연 교수가 연자로 나서 더욱 풍성한 학술적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턱관절 교합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호남지부, 학술집담회 및 임원 워크숍 성료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 호남지부가 지난 6월 2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학술 교류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해 총 17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었으며, 깊이 있는 강연과 활발한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턱관절 교합 분야의 저명한 두 연자가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먼저 단국대학교 #송영균 교수는 ‘교합이론: 만능열쇠는 없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교합 이론의 복잡성과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한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송 교수는 교합 이론의 역사적 흐름을 짚어보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이론의 맹목적인 적용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원서울치과의 #김우현 원장은 ‘Guidance vs. interference에 대한 재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원장은 교합 시 기능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는 ‘가이던스(Guidance)’와 방해가 되는 ‘인터피어런스(interference)’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교합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두 연자는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학문적 갈증을 해소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임상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학회 측은 이러한 교류의 장을 통해 학회와 학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중앙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임원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호남지부 학술집담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학술대회에서 다룰 강의 연제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 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 전국적인 학술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오는 9월 20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영남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영남지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의 #이양진 교수와 경북대학교 치과보철과의 #김소연 교수가 연자로 나서 더욱 풍성한 학술적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턱관절 교합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