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 주제로 학술행사
국내외 연자 참여 및 208명 등록 참석자 적어
새 회장에 이진한 교수 선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지난 2025년 5월 24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강당에서 ‘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2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에는 총 208명의 참가자가 등록해, 사전 홍보가 많지 않았음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료의 표준화와 단순화를 통해 임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치료 프로토콜과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장을 맡은 원광대학교 대전병원 보철과 이진한 교수는 “국내 임플란트 식립 기술은 이미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치료법을 근거에 기반해 전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라며, “Chang-Gung Memorial Hospital의 장양명 교수님께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GBR의 원칙에 대해 강의해주십니다. 아직 대만과의 공식 교류는 없지만, 아시아권 연자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는 이진한 교수가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차기 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포부를 전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적·임상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왔습니다. 공직, 개원가, 전문과목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술 가치를 지향하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회원 원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율적이고 부담 없는 임플란트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현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임플란트학회(AO), 유럽임플란트학회(EAO) 등과의 국제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 명훈 교수는 또한 “작지만 내실 있는 학회를 추구해온 우리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대형 행사와 겹친 상황에서도 많은 업체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연자들만으로도 수준 높은 학술대회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등 인접 시장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할 때, 아시아권과의 교류 확장은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는 향후에도 실용적인 임상 교육과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치료법을 제시하는 학술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명의 주요 연자가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Chang-Gung Memorial Hospital구강악안면외과 장양명 ' principle treatment in bone graft and peri-implantitis therapy'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구정귀 교수는 ‘더 좋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간단한 디테일’을 주제로, 실제 수술 현장에서의 정교한 접근과 팁을 공유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의 조리라 교수는 ‘IARPD step by step 따라하기’ 강연을 통해 부분틀니와 임플란트를 결합한 치료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의 김영택 교수는 ‘Soft tissue management for simplifi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과 그 임상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 주제로 학술행사
국내외 연자 참여 및 208명 등록 참석자 적어
새 회장에 이진한 교수 선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지난 2025년 5월 24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강당에서 ‘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2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에는 총 208명의 참가자가 등록해, 사전 홍보가 많지 않았음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료의 표준화와 단순화를 통해 임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치료 프로토콜과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장을 맡은 원광대학교 대전병원 보철과 이진한 교수는 “국내 임플란트 식립 기술은 이미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치료법을 근거에 기반해 전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라며, “Chang-Gung Memorial Hospital의 장양명 교수님께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GBR의 원칙에 대해 강의해주십니다. 아직 대만과의 공식 교류는 없지만, 아시아권 연자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는 이진한 교수가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차기 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포부를 전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적·임상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왔습니다. 공직, 개원가, 전문과목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술 가치를 지향하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회원 원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율적이고 부담 없는 임플란트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현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임플란트학회(AO), 유럽임플란트학회(EAO) 등과의 국제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 명훈 교수는 또한 “작지만 내실 있는 학회를 추구해온 우리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대형 행사와 겹친 상황에서도 많은 업체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연자들만으로도 수준 높은 학술대회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등 인접 시장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할 때, 아시아권과의 교류 확장은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는 향후에도 실용적인 임상 교육과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치료법을 제시하는 학술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명의 주요 연자가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Chang-Gung Memorial Hospital구강악안면외과 장양명 ' principle treatment in bone graft and peri-implantitis therapy'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구정귀 교수는 ‘더 좋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간단한 디테일’을 주제로, 실제 수술 현장에서의 정교한 접근과 팁을 공유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의 조리라 교수는 ‘IARPD step by step 따라하기’ 강연을 통해 부분틀니와 임플란트를 결합한 치료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의 김영택 교수는 ‘Soft tissue management for simplifi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과 그 임상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