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치협 제74차 정기총회 4월26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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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동정치협100주년 기념행사 일주일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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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기자회견

일시:2025년 4월 3일(목) 09:30

장소: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의사협회, 

5년차 회장 박태근 입니다.


오늘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자회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100주년의 의미와 관련해 간략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조선인 치과의사들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올해가 한성치과의사회가 창립 된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학술대회,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인천은 1893년 일본인 노다오지라는 분이,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의원을 개원한 곳이므로, 남다른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1915년 세브란스병원에 윌리엄 셰플리 박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학교실을 개설하는 등 일제강점기 시절에 서양인 치과의사와 일본인 치과의사가 득세하던 시절에 조선인 치과의사들의 등장을 알리고, 환자의 진료 뿐 아니라 구강건강 계몽운동에도 주체적으로 나선 한성치과의사회의 창립은 참혹한 일제 강점기 시절에 선배치과의사들의 헌신이 오늘날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성치과의사회의 창립 당시 회원 숫자가 7명에 불과하였고, 치과의료기기산업은 불모지 상태였으나, 100년이 지난 지금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면허취득자 3만 7000명, 활동치과의사 수 3만명, 치과의원 수 19,000개, 세계 치과의료기기 점유율 15%에 육박하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 치과의료강국을 일궈냈습니다. 


한성치과의사회는 이후 1945. 12.9.에 조선치과의사회 창립총회, 1949년 대한치과의사회로 개칭되고, 1952년 법정단체로 첫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1959. 4.28. 오늘날의 대한치과의사협회로 개칭되었으며 올해 제7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설탕의 위험성을 알리는 설탕 덜먹기 운동을 펼친 바가 있으며,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운동도 활발히 펼친 바가 있습니다. 


1997년에는 세계치과의사연맹 FDI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가 있으며 2001년 89차 FDI총회에서 그 당시, 차기회장으로 윤흥렬(21대 협회장) 고문께서 당선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발족으로 대북지원사업에도 역할을 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해마다 구강암환자와 얼굴기형환자들을 돕기 위한 스마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2022년 스위스 제네바 FDI총회에서 구강보건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FDI 스마일 그랜트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2013년 부터는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켐페인도 시작하여 현재까지 130회 이상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CSR부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역사는 국민과 함께한 100년의 역사였습니다.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케치프레이즈로 국민 여러분들께 100세까지 밝은 미소로 보답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시:2025년 4월 3일(목)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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