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턱관절 학회 연수회 ◇

[현장]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 제2차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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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턱얼굴 전문가를 알리자

덴탈프레스
2024-07-23

시민과 함께하는 “제 6회 턱·얼굴의 날”

턱과 얼굴의 전문가 구강악안면외과를 알리자

2016년 7월 21일은 보톡스, 필러 등의 얼굴과 턱 부위의 미용치료가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임을 대법원 판결로 확인 한 날이다. 

이 날의 판결은 악교정수술, 구강암 적출술, 안면재건술 등 턱과 얼굴의 기능과 심미에 많은 학문과 경험을 가진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과 치과의사들에게는 당연한 결과이지만,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홍보와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한 과정이기도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매년 7월 21일을 턱·얼굴의날로 제정하고, 해마다 주제를 정하여 치과의 전문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인들의 노력을 지난 일요일(7월 21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강남역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과 이사 20여명이 강남스퀘어 (강남역 11번, 12번출구 앞 광장)에서 턱얼굴 건강상담과 대국민 홍보활동을 가졌다. 

한 마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들은 부채와 칫솔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아침부터 준비한 행사 물품들이 다 소진된 오후 4시가 되어서야 행사는 끝이났다.

행사를 준비한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은 “1959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구강악안면외과 이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우리 과의 진료범위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많다. 이 행사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과를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고,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문성을 알려나갈 예정”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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