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프레스=박종운 기자】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수진, 이하 대여치)가 8월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전국 치과대학 여학생과 선배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2026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로의 멘토가 서로의 멘티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예비 여성 치과의사들이 겪는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선후배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재학생들과 대여치 임원진, 각 대학 여동문회장단, 학생기자단 등 680여명이 참석했다.
■ 3-셰어링 철학 소개 및 학생 기자단 활동 보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여치는 단체의 3대 핵심 철학인 ▲지혜를 나누는 ‘위즈덤(Wisdom)’ ▲가치를 높이는 ‘월스(Worth)’ ▲온기를 전하는 ‘웜스(Warmth)’를 바탕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대여치는 학술대회와 리더십 아카데미, 국내외 취약계층 진료봉사, 소식지 발간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여성 치과의사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전국 8개 치대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학생홍보 기자단이 조별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기자단은 SNS 콘텐츠 제작, 블로그를 통한 진로 Q&A, 선배 치과의사 심층 인터뷰, 방문진료 및 치과의료 정책 탐구 등 예비 치과의사의 시선에서 제작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임상부터 공직까지… 3인 3색 선배 멘토 특강
이날 멘토링의 백미는 각기 다른 진로를 걷고 있는 선배 여성 치과의사 3인의 특별 강연이었다.
◇ 김민희 원장(미소치과) – ‘치과 안팎의 관계와 소통을 통한 라이프 밸런스’ 내향형 개원의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시간 배분을 넘어 삶 전체의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 밸런스’를 역설했다. 김 원장은 “진료실 밖의 건강한 삶과 단단한 인간관계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진료실 안에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환자를 마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김민진 원장(치과보존과 전문의) – ‘치과의사의 시작이 성장이 되는 순간들’ 졸업 후 일반의(GP)와 전문의 수련 과정 사이의 장단점을 명쾌하게 비교 분석했다. 김 원장은 페이닥터 취업 및 이직 경험을 공유하며 “단순히 급여나 근무 조건에 매몰되기보다,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스스로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의주 법의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법의관이 된 여성 치과의사 이야기’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자 법의관으로서의 일상을 소개하며 치과의사의 확장된 진로를 제시했다. 김 법의관은 치과 파노라마 및 임플란트 기록을 활용해 신원 불상자를 식별하는 과정과 수사 협력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죽음을 마주하며 느낀 점은 환자를 단순한 매출 수단이 아닌 ‘한 사람의 소중한 인생’으로 대하는 의료 윤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여치 관계자는 “치과의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홀로 진료와 결정을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 많지만, 대여치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선후배가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치과계를 이끌어갈 후배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로”… 대한여성치과의사회, ‘2026 멘토·멘티 만남의 날’ 성료
전국 11개 치대 여학생과 선배 치과의사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개원의·전문의 페이닥터·국과수 법의관 등 다채로운 진로 강연 이어져
【덴탈프레스=박종운 기자】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수진, 이하 대여치)가 8월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전국 치과대학 여학생과 선배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2026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로의 멘토가 서로의 멘티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예비 여성 치과의사들이 겪는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선후배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재학생들과 대여치 임원진, 각 대학 여동문회장단, 학생기자단 등 680여명이 참석했다.
■ 3-셰어링 철학 소개 및 학생 기자단 활동 보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여치는 단체의 3대 핵심 철학인 ▲지혜를 나누는 ‘위즈덤(Wisdom)’ ▲가치를 높이는 ‘월스(Worth)’ ▲온기를 전하는 ‘웜스(Warmth)’를 바탕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대여치는 학술대회와 리더십 아카데미, 국내외 취약계층 진료봉사, 소식지 발간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여성 치과의사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전국 8개 치대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학생홍보 기자단이 조별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기자단은 SNS 콘텐츠 제작, 블로그를 통한 진로 Q&A, 선배 치과의사 심층 인터뷰, 방문진료 및 치과의료 정책 탐구 등 예비 치과의사의 시선에서 제작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임상부터 공직까지… 3인 3색 선배 멘토 특강
이날 멘토링의 백미는 각기 다른 진로를 걷고 있는 선배 여성 치과의사 3인의 특별 강연이었다.
◇ 김민희 원장(미소치과) – ‘치과 안팎의 관계와 소통을 통한 라이프 밸런스’ 내향형 개원의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시간 배분을 넘어 삶 전체의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 밸런스’를 역설했다. 김 원장은 “진료실 밖의 건강한 삶과 단단한 인간관계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진료실 안에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환자를 마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김민진 원장(치과보존과 전문의) – ‘치과의사의 시작이 성장이 되는 순간들’ 졸업 후 일반의(GP)와 전문의 수련 과정 사이의 장단점을 명쾌하게 비교 분석했다. 김 원장은 페이닥터 취업 및 이직 경험을 공유하며 “단순히 급여나 근무 조건에 매몰되기보다,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스스로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의주 법의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법의관이 된 여성 치과의사 이야기’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자 법의관으로서의 일상을 소개하며 치과의사의 확장된 진로를 제시했다. 김 법의관은 치과 파노라마 및 임플란트 기록을 활용해 신원 불상자를 식별하는 과정과 수사 협력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죽음을 마주하며 느낀 점은 환자를 단순한 매출 수단이 아닌 ‘한 사람의 소중한 인생’으로 대하는 의료 윤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여치 관계자는 “치과의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홀로 진료와 결정을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 많지만, 대여치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선후배가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치과계를 이끌어갈 후배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