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신흥연송학술재단 연송장학캠프 7월24~25일

알림동정[인터뷰] 양연미 전북치대 학장

덴탈프레스
2026-07-24

[인터뷰] 전북대 치과대학 양연미 학장, "인문·기술·공존의 가치로 참된 의료인 키운다"

제8회 연송장학캠프 맞아 미래 치과의사 비전 제시… 전폭적 장학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통한 사회 환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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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프레스=박종운 기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양연미)이 주관하는 '제8회 연송장학캠프'를 맞아, 양연미 학장이 미래 치의학계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에게 '인문, 기술, 공존'이라는 세 가지 핵심 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양 학장은 7월24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치과의사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단순한 임상 술기를 넘어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역설했다. 


그는 "미래의 치과의사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쫓거나 기계적으로 치료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환자의 아픔과 삶을 깊이 이해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급변하는 글로벌 치의학계 흐름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진료 영역을 넓혀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양 학장은 신흥 연송학술재단과 동문 선배들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풍부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을 언급했다. 실제로 학년당 40명 남짓한 학생 중 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존'의 가치 실현은 전북대 치과대학이 주력하는 또 다른 핵심 목표다. 현재 교내 차원에서 학생과 교수, 동문이 하나 되어 매년 꾸준한 지역사회 의료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 의료 봉사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양연미 학장은 "학교와 선배들로부터 받은 혜택과 배운 기술을 혼자만 누리지 말고, 소외된 이웃 및 세계와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참된 의료인을 양성하려는 전북대 치과대학의 행보가 치과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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