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기태석 지음

【덴탈프레스】 금강 유역에 산재한 백제 유적을 5년에 걸쳐 답사하고 정리한 기태석 저자의 답사 기록집,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이 출간됐다. 전문 서적이 아닌, 백제 고토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경험을 담아낸 '메모장'이자 '안내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 백제 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시작
저자는 약 20년간 주변 유적 답사를 취미로 이어오다, 쌓인 지식과 경험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다. 특히, 대전에서 가까운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의 옛 도읍에 남아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집필 계기는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은" 백제 예술이 신라 문화에 비해 덜 알려진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무령왕릉 출토 유물, 백제금동대향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등 백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명품 예술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긍지를 심어주고자 했다.
◇ 공주, 부여, 익산 백제 유적을 한눈에
책은 공주, 부여, 익산 세 지역으로 나누어 유적과 유물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사학계에서 공식 인정받았지만 일반에겐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미완의 왕도 익산'의 존재를 강조했다.
* 공주편: 무령왕릉 및 출토 유물(금제관식, 은팔찌, 진묘수 등), 공산성, 대통사지, 고마나루.
* 부여편: 부소산성(삼충사, 낙화암 등), 정림사지, 백제왕릉원, 능산리사지(백제금동대향로), 궁남지, 부여 외리 문양전 등.
* 익산편: 왕궁리 유적(오층석탑 및 사리장엄구), 쌍릉(무왕릉), 미륵사지(석탑 복원 과정 및 사리장엄구) 등.
◇ "아는 만큼 보인다" 답사의 의미 강조
저자는 "고적 답사란 먼저 이 땅에 살다 가신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이라 정의하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격언을 인용해 기초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이 독자들이 유적 답사에 앞서 읽고 떠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감사의 말과 비매품 출판 고백
저자는 이 책이 영리적인 목적 없이 답사 내용을 정리하여 지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는 비매품임을 밝히며, 글의 인용이나 저작권 문제에 대해 넓은 이해를 구했다. 또한, 출판을 도와준 출판사 관계자와 함께 답사에 참여한 지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책을 마무리하며 "사라진 백제 역사가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오늘날 K-문화에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도 백제 문화를 더 알리고 찾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새책]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기태석 지음
【덴탈프레스】 금강 유역에 산재한 백제 유적을 5년에 걸쳐 답사하고 정리한 기태석 저자의 답사 기록집,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이 출간됐다. 전문 서적이 아닌, 백제 고토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경험을 담아낸 '메모장'이자 '안내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 백제 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시작
저자는 약 20년간 주변 유적 답사를 취미로 이어오다, 쌓인 지식과 경험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다. 특히, 대전에서 가까운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의 옛 도읍에 남아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집필 계기는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은" 백제 예술이 신라 문화에 비해 덜 알려진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무령왕릉 출토 유물, 백제금동대향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등 백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명품 예술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긍지를 심어주고자 했다.
◇ 공주, 부여, 익산 백제 유적을 한눈에
책은 공주, 부여, 익산 세 지역으로 나누어 유적과 유물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사학계에서 공식 인정받았지만 일반에겐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미완의 왕도 익산'의 존재를 강조했다.
* 공주편: 무령왕릉 및 출토 유물(금제관식, 은팔찌, 진묘수 등), 공산성, 대통사지, 고마나루.
* 부여편: 부소산성(삼충사, 낙화암 등), 정림사지, 백제왕릉원, 능산리사지(백제금동대향로), 궁남지, 부여 외리 문양전 등.
* 익산편: 왕궁리 유적(오층석탑 및 사리장엄구), 쌍릉(무왕릉), 미륵사지(석탑 복원 과정 및 사리장엄구) 등.
◇ "아는 만큼 보인다" 답사의 의미 강조
저자는 "고적 답사란 먼저 이 땅에 살다 가신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이라 정의하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격언을 인용해 기초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이 독자들이 유적 답사에 앞서 읽고 떠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감사의 말과 비매품 출판 고백
저자는 이 책이 영리적인 목적 없이 답사 내용을 정리하여 지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는 비매품임을 밝히며, 글의 인용이나 저작권 문제에 대해 넓은 이해를 구했다. 또한, 출판을 도와준 출판사 관계자와 함께 답사에 참여한 지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책을 마무리하며 "사라진 백제 역사가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오늘날 K-문화에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도 백제 문화를 더 알리고 찾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