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의 날(7월1일)을 기념하여 5월20일 화요일 오후2시30분 서울롯데마트MAXX영등포점 2층에서 신상완 원장이 "틀니에 대한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친다.
신원장은 "치아의 기능은 음식물을 씹는기능, 말하는 발음기능 및 심미적인 안모 및 얼굴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 치아가 결손 되었을 때, 저작 및 발음기능을 위해서 그리고 사회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치아의 보철치료가 요구된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성 치매가 증가되고 있는데, 어금니의 상실로 인한 저작기능 저하가 치매의 발생을 높여주고 치료를 어렵게 해준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70세 이상 노인의 정상인의 치아숫자는 14.9개 치매환자 치아숫자는 9.4개로 치아 숫자가 적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성인의 치매예방법은 1. 과음 및 흡연 중지해야 하며, 2. 책읽기, 3. 지속적인 걷기 운동 및 독성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섭취억제, 4. 많이 씹기(씹는 기능생리적인 자극이 뇌에 전달되어 노화억제작용이 있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틀니는 의치라고도 하는데, 부분 틀니와 완전틀니로 나눌 수 있으며, 틀니 관리에 대해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틀니 치료 후 3개월 내;
1) 수차례 틀니의 조직면 조정
2) 틀니 교합면(씹는면) 조정
2. 의치의 관리;
1) 음식물 제한, 치조골 흡수가 심한 경우 틀니접착제 사용
2) 청결 유지 및 의치세정제 사용
3) 수면 중 물컵에 의치 보관
3. 매 6개월 정기검진:
1) 틀니 조직면 적합도 점검
2) 틀니치아 교합점검
틀니사용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첫째, 새 틀니의 불편감 및 통증
새 틀니 장착 후 불편감 및 통증은 틀니 사용 중 흔히 나타날 수 있고 처음 1~3개월 이내 많이 발생하며, 틀니의 변연부위에 강한 압력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구강점막의 상처가 나기 쉽다. 또한 틀니의 아래 위 치아 간의 교합장애에 의한 과도한 압력이 집중된 상태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사용 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틀니 사용이 익숙해지거나, 증상에 둔감해질 수 있는데, 초기에는 틀니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더 많은 증상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틀니 사용 초기에 염증 및 출혈, 통증,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치성 구내염을 의심하고 치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틀니가 헐거울 경우 틀니접착제의 사용이 도움이 된다.
둘째, 틀니의 청결유지
틀니는 매 식사 후에 구강양치 및 혀를 닦아주고 틀니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거기를 칫솔로 가볍게 제거하고 다시 끼워야 하고, 하루에 한번은 의치세정제를 이용하여 약 5분간 소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밤에 주무실 때는 틀니를 빼서 잇몸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야간에는 틀니는 물이 담긴 컵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틀니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할 경우 틀니 사용자의 의치성 구내염에 대한 인지부족은 구강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틀니 사용 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적응해야 하는 증상으로 이해하고 방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치성 구내염은 한 번 발생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결과, 9.5%가 의치성 구내염을 한 달에 여러 차례 경험한다고 답했고, 6.8%는 틀니 사용 후 늘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의치성 구내염으로 겪게 되는 불편함으로는 10명 중 4명(44.2%)이 ‘식사’를 하기 어렵다를 꼽았다. 이어 구취(19.7%), 틀니 탈착 어려움(17.7%), 입 속 통증(11.6%) 등이 뒤를 이었다. 구취 등 일상생활 불편도 매우 크지만, 특히 노년기의 식사 불편 문제는 영양섭취,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의치성구내염 증상을 자각하고 검진 및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째, 틀니의 헐거움 및 틀니치아의 마모에 의한 저작기능 저하
틀니환자는 처음에는 잘 맞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턱뼈의 흡수로 인한 틀니 아래의 잇몸과 틀니의 조직면 사이에 정확한 접촉이 되지 못하여 틀니가 헐거워진다. 또한 오래 사용한 틀니의 레진치아들이 마모에 의해서 교합이 잘되지 않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틀니의 조직면을 잇몸에 잘 맞도록 조절해주거나 레진치아를 교체해 줄 수 있으나 새로운 틀니를 다시 제작해주는 것이 적절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틀니를 오래 사용한 환자의 경우 특히 아래 틀니의 헐거움과 잦은 잇몸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하악의 앞니 부위에 두 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틀니(오버덴춰)에 의한 치료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넷째, 정기검진
끝으로 첫째, 틀니 사용 중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원인을 파악, 개선이 필요하다. 틀니환자는 턱뼈의 흡수로 인한 틀니 아래의 잇몸이 변화하기 때문에 6개월 한번은 치과에 내원하여 점검이 추천된다. 그리고 부분틀니를 사용하는 환자는 사용하다가 금속고리의 마모나 변형에 의해 부분틀니가 헐거워질 수 있는데, 본인이 임의로 금속고리를 조절해서는 안되며, 치과의사에게 점검이 요구된다. 끝으로, 불편하신 곳이 생긴 경우 치과에 오시기 하루 전에는 틀니를 끼고 계시다가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틀니의 날(7월1일)을 기념하여 5월20일 화요일 오후2시30분 서울롯데마트MAXX영등포점 2층에서 신상완 원장이 "틀니에 대한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친다.
신원장은 "치아의 기능은 음식물을 씹는기능, 말하는 발음기능 및 심미적인 안모 및 얼굴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 치아가 결손 되었을 때, 저작 및 발음기능을 위해서 그리고 사회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치아의 보철치료가 요구된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성 치매가 증가되고 있는데, 어금니의 상실로 인한 저작기능 저하가 치매의 발생을 높여주고 치료를 어렵게 해준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70세 이상 노인의 정상인의 치아숫자는 14.9개 치매환자 치아숫자는 9.4개로 치아 숫자가 적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성인의 치매예방법은 1. 과음 및 흡연 중지해야 하며, 2. 책읽기, 3. 지속적인 걷기 운동 및 독성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섭취억제, 4. 많이 씹기(씹는 기능생리적인 자극이 뇌에 전달되어 노화억제작용이 있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틀니는 의치라고도 하는데, 부분 틀니와 완전틀니로 나눌 수 있으며, 틀니 관리에 대해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틀니 치료 후 3개월 내;
1) 수차례 틀니의 조직면 조정
2) 틀니 교합면(씹는면) 조정
2. 의치의 관리;
1) 음식물 제한, 치조골 흡수가 심한 경우 틀니접착제 사용
2) 청결 유지 및 의치세정제 사용
3) 수면 중 물컵에 의치 보관
3. 매 6개월 정기검진:
1) 틀니 조직면 적합도 점검
2) 틀니치아 교합점검
틀니사용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첫째, 새 틀니의 불편감 및 통증
새 틀니 장착 후 불편감 및 통증은 틀니 사용 중 흔히 나타날 수 있고 처음 1~3개월 이내 많이 발생하며, 틀니의 변연부위에 강한 압력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구강점막의 상처가 나기 쉽다. 또한 틀니의 아래 위 치아 간의 교합장애에 의한 과도한 압력이 집중된 상태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사용 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틀니 사용이 익숙해지거나, 증상에 둔감해질 수 있는데, 초기에는 틀니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더 많은 증상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틀니 사용 초기에 염증 및 출혈, 통증,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치성 구내염을 의심하고 치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틀니가 헐거울 경우 틀니접착제의 사용이 도움이 된다.
둘째, 틀니의 청결유지
틀니는 매 식사 후에 구강양치 및 혀를 닦아주고 틀니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거기를 칫솔로 가볍게 제거하고 다시 끼워야 하고, 하루에 한번은 의치세정제를 이용하여 약 5분간 소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밤에 주무실 때는 틀니를 빼서 잇몸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야간에는 틀니는 물이 담긴 컵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틀니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할 경우 틀니 사용자의 의치성 구내염에 대한 인지부족은 구강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틀니 사용 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적응해야 하는 증상으로 이해하고 방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치성 구내염은 한 번 발생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결과, 9.5%가 의치성 구내염을 한 달에 여러 차례 경험한다고 답했고, 6.8%는 틀니 사용 후 늘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의치성 구내염으로 겪게 되는 불편함으로는 10명 중 4명(44.2%)이 ‘식사’를 하기 어렵다를 꼽았다. 이어 구취(19.7%), 틀니 탈착 어려움(17.7%), 입 속 통증(11.6%) 등이 뒤를 이었다. 구취 등 일상생활 불편도 매우 크지만, 특히 노년기의 식사 불편 문제는 영양섭취,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의치성구내염 증상을 자각하고 검진 및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째, 틀니의 헐거움 및 틀니치아의 마모에 의한 저작기능 저하
틀니환자는 처음에는 잘 맞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턱뼈의 흡수로 인한 틀니 아래의 잇몸과 틀니의 조직면 사이에 정확한 접촉이 되지 못하여 틀니가 헐거워진다. 또한 오래 사용한 틀니의 레진치아들이 마모에 의해서 교합이 잘되지 않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틀니의 조직면을 잇몸에 잘 맞도록 조절해주거나 레진치아를 교체해 줄 수 있으나 새로운 틀니를 다시 제작해주는 것이 적절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틀니를 오래 사용한 환자의 경우 특히 아래 틀니의 헐거움과 잦은 잇몸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하악의 앞니 부위에 두 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틀니(오버덴춰)에 의한 치료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넷째, 정기검진
끝으로 첫째, 틀니 사용 중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원인을 파악, 개선이 필요하다. 틀니환자는 턱뼈의 흡수로 인한 틀니 아래의 잇몸이 변화하기 때문에 6개월 한번은 치과에 내원하여 점검이 추천된다. 그리고 부분틀니를 사용하는 환자는 사용하다가 금속고리의 마모나 변형에 의해 부분틀니가 헐거워질 수 있는데, 본인이 임의로 금속고리를 조절해서는 안되며, 치과의사에게 점검이 요구된다. 끝으로, 불편하신 곳이 생긴 경우 치과에 오시기 하루 전에는 틀니를 끼고 계시다가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