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 조수미 가수·오동찬 치과의사 등 6인 수상 영예
6월 1일 서울 신라호텔서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장·메달과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 수여
7월 대전서 노벨상 및 호암상 수상자 초청 청소년 특별 강연회 개최 예정

【덴탈프레스/박종운기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인, 상 관계자 및 삼성 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도선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 및 수상소감 발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또한 호암재단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시상식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총 6명이다.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37) 美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51) 美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79)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그리고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된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 지혜와 학문적 열정,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온 수상자들의 뜻깊은 업적을 높이 기린다"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축사를 맡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호암상은 인간 정신의 본질적 가치인 이성과 실천, 그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기리는 상”이라며, “진리를 탐구하는 지성과 인간의 존엄을 실천하는 노력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소감도 이어진다. 물리·수학부문 오성진 교수는 "앞으로도 순수 수학 연구를 계속하며 다른 이의 새로운 모험에 작은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고,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 교수는 모든 성공의 기반이 되어준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 공학상 김범만 교수는 "후배 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의학상 에바 호프만 교수는 덴마크 부모님과 한국의 친가족, 그리고 해외 입양인 동료들과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예술상의 조수미 소프라노는 "음악은 결국 사람과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걸어온 만큼, 데뷔 40년을 맞아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사회봉사상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인은 전염성이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임을 알리며 국내외 한센인 진료에 변함없이 힘쓰겠다"고 다짐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호암재단은 오는 7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 수상자와 호암상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세계 최고 석학들의 과학 연구 여정과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제36회 시상까지 총 188명의 수상자에게 379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학술·예술 및 인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 조수미 가수·오동찬 치과의사 등 6인 수상 영예
6월 1일 서울 신라호텔서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장·메달과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 수여
7월 대전서 노벨상 및 호암상 수상자 초청 청소년 특별 강연회 개최 예정
【덴탈프레스/박종운기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인, 상 관계자 및 삼성 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도선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 및 수상소감 발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또한 호암재단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시상식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총 6명이다.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37) 美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51) 美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79)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그리고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된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 지혜와 학문적 열정,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온 수상자들의 뜻깊은 업적을 높이 기린다"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축사를 맡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호암상은 인간 정신의 본질적 가치인 이성과 실천, 그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기리는 상”이라며, “진리를 탐구하는 지성과 인간의 존엄을 실천하는 노력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소감도 이어진다. 물리·수학부문 오성진 교수는 "앞으로도 순수 수학 연구를 계속하며 다른 이의 새로운 모험에 작은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고,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 교수는 모든 성공의 기반이 되어준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 공학상 김범만 교수는 "후배 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의학상 에바 호프만 교수는 덴마크 부모님과 한국의 친가족, 그리고 해외 입양인 동료들과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예술상의 조수미 소프라노는 "음악은 결국 사람과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걸어온 만큼, 데뷔 40년을 맞아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사회봉사상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인은 전염성이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임을 알리며 국내외 한센인 진료에 변함없이 힘쓰겠다"고 다짐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호암재단은 오는 7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 수상자와 호암상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세계 최고 석학들의 과학 연구 여정과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제36회 시상까지 총 188명의 수상자에게 379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학술·예술 및 인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