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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칫솔이 닿기 힘든 곳, 이제 치실이 백신 전달!

그동안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도구로 여겨졌던 치실이 미래에는 백신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공대 연구진은 최근 '네이처 생물의학공학' 학술지를 통해 '치실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동물 실험에서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왜 치실로 백신을?

현재 백신은 대부분 주사를 통해 투여된다. 하지만 주사는 병원 방문의 번거로움과 주삿바늘에 대한 부담이라는 단점이 있다. 코나 입에 뿌리는 스프레이형 백신도 연구되었지만, 구강 내 백신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텍사스대 화학공학과 하빈더 길 교수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미세한 틈(치은열구)이 분자를 매우 잘 흡수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주목했다. 이 특성을 활용하면 치실을 통해 백신을 직접 잇몸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치실 백신, 어떻게 효과를 보였나?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치실 백신의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다.


 * 약물 전달 확인: 형광 단백질을 바른 치실을 쥐에게 사용하자, 잇몸으로 형광 단백질의 75%가 전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치실이 잇몸을 통해 체내로 물질을 성공적으로 운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면역 반응 유도: 치실 사용 2개월 후, 쥐의 폐, 코, 대변, 비장에서 형광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증가했다. 이는 치실 백신이 체내에서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했음을 뜻한다.


 * 독감 백신 효능 입증: 실제 독감 백신에 사용되는 비활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치실에 발라 쥐에게 총 세 차례 치실질을 했다. 놀랍게도, 나중에 진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을 때 치실질을 한 쥐는 모두 생존했지만, 대조군은 모두 죽었다.


 * 강력한 면역 시스템 활성화: 치실질을 한 쥐의 대변과 침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발견되었고, 폐와 비장에서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면역세포인 T세포가 증가했으며, 면역세포를 생산하는 림프절도 커졌다. 심지어 골수에서도 항체가 확인되어, 치실로 전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면역계를 완전히 활성화시켰음을 보여주었다.


사람에게도 가능성은?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 27명을 대상으로 식용 색소를 바른 치실을 사용하게 한 결과, 색소의 약 60%가 잇몸으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치실 백신이 사람에게도 효과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험 참가자들 또한 주사보다 편리하다며 개발 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래를 바꿀 혁신?

이번 연구는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앞으로 인체 임상시험 등을 통해 치실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더 명확히 입증된다면, 집에서 치실로 간단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치실이 구강 위생을 넘어 질병 예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연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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